거여-위례 간 임시도로 개통...지역 편익 활성화 기여

<최조웅 前행정자치위원장>

[서울=일요신문]임진수 기자= 지난 6월 29일 위례 서로 개통에 앞서 이를 대체하는 임시도로가 개통되었다. 이로써 위례-거여 간 통행 시간이 단축되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거여동과 위례는 인접해 있음에도 교통로가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의회 최조웅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제6선거구)은 거여와 위례를 잇는 여러 도로와 보행진입로의 설치를 추진해왔으나, 핵심이 되는 ‘위례서로’의 공사가 군부대 이전 문제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과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은 임시도로의 개통을 SH공사에 지속해서 건의해왔다. 그 결과 기무부대 영내 도로를 정비하여 위례서로 개통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위례 주민들의 지하철 5호선 이용과 위례-거여·마천지역 간 이동이 수월해진다.
 

한편,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제6선거구)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임시도로 개통을 포함, 위례와 거여·마천 간 교통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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