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의료봉사활동.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증진 활동에 나섰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달 26일 계양구 보건소와 함께 ‘장애인 통합재활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장애인 통합재활의료서비스는 계양구보건소, 국제성모병원,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참여하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이다. 이날 국제성모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나서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서구노인복지관과 진료협력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국제성모병원은 서구노인복지관의 환자 의뢰 시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서구노인복지관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체크와 건강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개관한 검암도서관과 청라2동 주민센터에 혈압기, 자동신장체중계 등을 기증했다.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지역 내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강좌,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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