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김영만 옥천군수는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5년차인 옥천군의 평생학습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하여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뉴욕, 보스턴 등 미국 해외연수에 나선다.
이 연수는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도입과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기관장 및 부서장, 담당을 대상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이근규 제천시장)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42명의 연수단은, 미국 최고의 교육·연구의 도시인 보스톤 및 워싱턴DC의 시청 교육기관 및 자립형 비영리 교육단체인 캠브리지 평생학습원 등을 둘러보고, 관련 자료와 정보를 수집한다.
선진국의 우수한 정책은 다양한 검토를 통해 우리 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해당 자치단체장과 교육장들이 평생교육의 진흥으로 지역혁신 및 국가 균형발전에 생산적인 주역으로 앞장서 나가기 위해 2004년 9월 설립한 뒤 매년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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