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와 사랑의 여름김치 전달

[용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삼성전자 주관 ‘2017 사랑나눔 여름 김장축제’에 참여해 용인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1200가정에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자원봉사단과 용인, 화성, 오산 등 각 지자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4000박스의 김치를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200가정에 열무김치와 알타리김치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센터 측은 “용인시 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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