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마트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 이뤄지도록 우대하고 적극 협력
BNK경남은행 김형동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좋은이웃마트 정홍배 대표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지역 연고 식자재 유통업체인 ㈜좋은이웃마트(대표이사 정홍배)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좋은이웃마트 본점(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을 방문해 정홍배 대표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협약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 협약을 맺은 ㈜좋은이웃마트는 식자재 품목에 중점을 두고 기존 슈퍼마켓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창원을 비롯해 김해에 본점과 지점 4곳을 운영 중이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좋은이웃마트와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우대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지역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중견ㆍ중소기업들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지역민들이 믿고 애용하는 ㈜좋은이웃마트가 더 크게 성장ㆍ발전할 수 있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기업(‘엔터’프라이즈, Enterprise)과 은행(뱅크, Bank)이 협력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맺어오고 있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과 울산 지역 중소기업은 15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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