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한국 사무소 설립 위한 투자협약 체결
남경필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HP는 퍼스널 시스템, 프린터, 모바일 기기,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HP는 에스프린팅솔루션(舊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을 1조 2,000억원에 인수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HP의 한국 시설(사무소)을 유치할 계획이다.
HP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 내에 부지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새로운 국내 시설(사무소)을 설립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HP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혁신의 상징인 HP가 대한민국 경기도에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스탠더드를 만드는데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의 스탠더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경기도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HP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 플랙스맨 HP 최고운영책임자는 “앞으로 HP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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