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의 팝스타 샤키라(29)가 고향에서 우상 대접을 받고 있어서 화제다. 고향인 바랑키야에 최근 그를 본뜬 5m 높이의 동상이 세워진 것. 이 동상은 세계 팝시장에서 국위를 선양한 그의 공로를 기리고, 앞으로 바랑키야가 음악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하는 뜻에서 제작됐다. 샤키라는 이에 대해 “사람들이 동상을 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바랑키야의 소녀들을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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