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샵 출신 이지혜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지혜가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오는 9월 19일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전하며 “요즘 스몰웨딩이 많은데, 나는 스몰웨딩보다 가족웨딩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박명수가 “속도위반은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이지혜는 “아니다. 하고 싶다. 마음은 급하다. 다만 각자 부모님 집에 살고 있어서 상황이 안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방송 이미지와 달리 조심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