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보텔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 모습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기획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기존 모터쇼와 차별화한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 오는 11월 23~26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진 시장과 지난 2월 구성된 엑스포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사항 보고, 새 정부 자동차 정책 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과 토론 등이 이어진다.
권영진 시장은 “미래자동차 선도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릴 글로벌 전문박람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화려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넉 달 남짓 남은 엑스포까지 글로벌 자동차기업과 관련 기업들에 대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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