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닦은 실력 맘껏 뽐내볼게요.” 유명 스타들을 고객으로 둔 전문 안마사가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닥터 도트’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준비 중인 도로시 슈타인(34)이 바로 그 주인공. 믹 재거, 머라이어 캐리, 패리스 힐튼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던 그는 “사실 노래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그동안 노래방에서 연습을 해왔으며, 오는 여름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변신을 꿈꾸고 있다.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그는 섹시한 외모와 함께 안마사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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