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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로(왼쪽)와 시에나 밀러(왼쪽사진), 주드 로와 새디 프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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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행복한 남자가 또 있을까. 바람둥이 주드 로(33)가 두 명의 여성과 동시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것도 어느 한쪽의 눈치를 보지 않고 모두의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말이다. 상대는 전 부인 새디 프로스트(38)와, 지난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 시작한 시에나 밀러(24)다. 양쪽 모두에게 “둘을 동시에 만나고 있다”고 말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두 여성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눈치다. 프로스트는 “그를 잘 안다. 그는 결코 한 여자에게만 만족할 사람이 아니다. 몰래 바람을 피우는 것보다야 낫지 않느냐”면서 쓴웃음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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