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동제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은 지난 1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서울대교구청에서 `소규모 거주시설 기능보강지원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과 류기성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성환 회장, 지정기탁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소규모거주시설 13곳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경동제약은 2010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억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국내 가톨릭 사회복지단체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증서 전달식을 통해 경동제약이 지난해 연말 바보의나눔에 기부한 1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의 금액이 두레네공동생활가정, 다사랑공동생활가정 등 13개 단체의 주방과 욕실 개선공사, 냉난방기 등 장비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