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낳아야죠
“이 집은 우리 가족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집”이라는 것이 그가 집을 매각하지 않은 이유. 건설업체가 그에게 제시한 액수만 무려 250만 달러(약 24억 원)에 달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지난 1980년 당시 13만 5000달러(약 1억 3000만 원)에 이 집을 매입했다고 하니 무려 24배가 뛴 셈.
현재 이곳에는 하는 수 없이 그의 집을 빙 둘러싼 기이한 형태의 12층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 상태. 이에 발 맞춰 스프릭스는 현재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바로 자신의 집에 미래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피자 가게를 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