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제주의 조기 오픈 및 연장 영업을 진행한다.
이는 전국 아쿠아플라넷의 관람객 중 여름 성수기로 분류되는 7월과 8월의 각 시간대 별 입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8월은 다른 달에 비해 오전 시간대 관람객 수가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픈 시간을 기존 10시에서 1시간 조정해 9시에 조기 오픈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조기 오픈을 기념해 9시 30분까지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종합권을 대인 기준 2만7,900원(30% 할인)에 판매하며 아쿠아수호대 캐릭터 부채를 전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1시간씩 조기 오픈 및 연장 영업으로 9시 오픈, 8시 마감이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호남선 KTX의 종점인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마감 시간대 입장하는 관광객의 비중이 커 1시간 연장 영업을 결정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통신사들과 제휴를 통해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인까지 10~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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