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교실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활동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과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 독서교실은 지역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며,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 과학과 독서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2개 과정이 운영된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위인전 속 과학자를 배우고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실험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운다.
‘호기심 팡팡 융합과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실험활동으로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