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끊임없이 서로를 헐뜯으며 추잡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킴 베이싱어(53)와 알렉 볼드윈(48)이 이번에는 자서전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곧 출판될 예정인 볼드윈의 자서전 <우리 자신에 대한 약속> 때문이다. 여기에서 볼드윈은 이혼과 자녀의 양육권 문제, 아버지의 권리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베이싱어는 “언론에 서로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출판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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