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커플의 위력은 역시 대단하다.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딸 실로 누벨을 출산한 앤절리나 졸리(31)와 브래드 피트(42) 덕분에 나미비아가 아프리카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것도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연인의 파라다이스’로 말이다. 이런 현상은 최근 한 웹사이트를 통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티셔츠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 16달러(약 1만 5000원)짜리 티셔츠에는 ‘연인들을 위한 나미비아’라는 문구가 크게 박혀 있으며, 이 문구를 본 사람들은 자연히 졸리와 피트 커플을 떠올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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