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가옥 복구 지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준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건물 내로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수재민과 봉사자 400여 명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방차석 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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