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숨어있는 공간 노상 공영주차장 200면 추가 조성

<숨어있는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

[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마포구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은 망원전통시장, 상암DMC,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책거리 등이다.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그동안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주택지역의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의 보조 간선도로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총 200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일반 공영주차장 건립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4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지역은 상암동, 노고산동, 신수동, 도화동,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상수동, 서교동 등의 이면도로 및 보조 간선도로에 총 200면이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4천300면과 노상 유료주차장 680면 총 4천980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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