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리모델링
▲ 로이터/뉴시스 | ||
불과 4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그때는 다소 건장하고 통통했다면 지금은 보다 라인도 가늘어지고 늘씬해진 것. 스스로도 “바싹 마른 말라깽이보다는 통통하면서도 섹시한 몸매가 더 아름답다”고 말했던 그녀이기에 이런 변화는 다소 놀라운 것이 사실.
사실 그녀의 몸매가 변한 것은 9㎏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살을 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최근 영화 <드림걸즈>에서 주연을 맡은 까닭이다. 1960년대의 전설적인 3인조 여성 그룹인 ‘수프림스’의 리더 역을 맡은 그녀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이와 같은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
평소 좋아하던 프라이드 치킨이나 초콜릿 칩 쿠키를 단호하게 포기한 그녀는 대신 생선 등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다. 또한 매일 약 10㎞의 조깅과 함께 4시간 동안의 댄스로 몸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예전에도 아름다웠지만 지금의 늘씬해진 몸매는 더욱 더 환상이다”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