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구 미래교육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 또한 종전의 지식 위주에서 역량 중심으로, 대학 입시 위주에서 평생 교육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학생 개인의 삶으로 초점이 바뀌어 가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을 운영하는 한편, 학교 교육의 주체인 교원과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시민 사회의 요구와 제안을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교육이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올바르게 그리기 위해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과 학생, 학부모, 시민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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