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종훈 명예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기흥 회장과의 면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이기흥 회장도 자국 국제대회 준비에 있어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며, IOC에서도 대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회장은 호세 페루레나(Jose PERURENA) 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이번 월드게임 개최를 위한 페루레나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페루레나 회장도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비올림픽 종목 스포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스포츠의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답했다.
ilyopress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