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최고의 한방’ 캡쳐
22일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 32회에서 이세영(최우승)과 윤시윤(유현재)이 다시 만났다.
이세영은 과거로 돌아간 윤시윤을 그리워하며 날마다 눈물을 흘렸다.
밥을 먹으면서도 윤시윤을 떠올렸고 길거리에서 그를 닮은 사람만 봐도 쫓아갔다.
이세영은 “왜 안 와, 벌써 나 잊은 거냐”며 길거리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그리움을 키워가던 이세영의 앞에 마침내 윤시윤이 등장했다.
과거의 윤시윤은 그 자리에서 정리를 하고 싶다며 미래의 윤시윤만 다시 돌려보낸 것이었다.
이세영은 윤시윤을 보자마자 진한 키스를 나누며 그동안의 그리움을 쏟아냈다.
이후 이세영은 과거의 윤시윤에 대해 물었다.
윤시윤은 “모르겠어. 자기로 인해 미래가 바뀌는게 싫었나봐. 결국 나잖아. 나니까 알아”라고 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