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종합민원실 내방 민원인들 친절서비스 다짐

<아침마다 친절구호 외치는 민원여권과 직원들>

[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매일 아침 근무 시작 10분 전 친절 구호를 외치며 내방 민원인들을 위한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하루 평균 1,500명이 넘는 구민들이 방문한다. 이는 다시 찾고 싶은 친근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이다.

민원실에서는 1일 2개조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운영으로 내방 고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낮에 민원을 처리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연장근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장근무 시간에는 여권 접수‧교부(평일 오후 6~8시),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등초본‧인감증명 발급(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민원실에 자리 잡은 독서사랑방은 3,6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많은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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