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의령군 충혼탑 등 4개소의 현충시설에 대해 풀베기, 나무전정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자라난 잡초를 제거해 군민과 참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훼손여부를 파악해 정비하는 등 현충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보훈문화 확산 등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충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시설물의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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