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위거(37)가 유난히 남자 문제에 있어서 운이 따르지 않고 있는 듯하다. 이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어 연애 한번 제대로 해 보지 못한 ‘브리짓 존스’와 닮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지난해 이혼한 후 홀로 지내고 있는 그는 과거 사귀었던 남자들이 모두 새로운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에 더욱 우울해하고 있다고 한다. 짐 캐리, 잭 화이트, 그리고 전 남편 케니 체스니 모두 목하열애 중이거나 신혼인 것. 젤위거 역시 하루 빨리 천생연분을 만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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