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면서 무더울 전망이다.
경북 북부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구미 32도, 안동 32도, 상주 30도, 울진 27도, 포항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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