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 일환으로 ‘2017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 개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Fun Fun 생활영어 ▲여행영어 말문트기 ▲생생 잉글리쉬(원어민 수업) ▲중국어 입문 ▲중국어 초급 등 5개 강좌이고, 수강생은 과정별 15명이며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한다.
교육장소는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이고 모든 과정은 다음달 5일 개강한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이며 18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1~11일까지 전 과정 선착순 모집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북구청 평생교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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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