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김관용 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경북도독립기념관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도에 따르면 이날 실국별 당면현안에 대한 회의를 가진 뒤 독립기념관에 대한 현황과 경북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험장) 등을 둘러봤다.
한편, 지난 6월30일 증축 개관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건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 1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확대 승격한 것이다.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발굴·연구와 홍보로 호국정체성 확립과 미래세대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관용 지사는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인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그 선봉에서 서서 지켜왔다”라며,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의의와 경북의 역사적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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