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을 위해 홈캉스 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홈캉스는 집(home)과 휴가(vacance)의 합성어로 돈 들여서 멀리 떠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편하고 부담 없지만 특별하게 홈캉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캉스 라이프신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한다.
홈캉스 대전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2001아울렛 등 이랜드리테일 전국 50개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전에는 이랜드리테일의 데이텀, 모스코나, 알토, 트렌드컬렉션, 멜본 등 숙녀복 브랜드와 신발 SPA 브랜드 슈펜, 내의 브랜드 애니바디 등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들은 입고 벗기 편한 이지룩과 시원한 소재의 숙녀복, 라운지 웨어 등 총 2,000여가지 홈캉스 의류를 7,000원~2만9,9000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홈캉스족들은 주로 집에서 영화나 책을 보거나 침대에 누워 쉬거나 집 근처에서 산책을 즐긴다”며 “입고 벗기 편하고 시원한 소재로 만든 의류가 홈캉스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내가 원하는 홈캉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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