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조작’ 캡쳐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8회에서 유준상(이석민)은 스플래시팀 문을 열려는 이들을 막아섰다.
유준상은 “스플래시팀 마지막 책임자는 저거든요. 들어가시려거든 밟고 넘어가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장은 “너한테 그런 권리 없어. 석민아, 너 먹으려면 조용히 먹지. 너 5년 전 그 사건 때 수천 받아먹었다는 소문이 있어. 넌 최소 정직, 영원한 아웃이다”고 말했다.
전혜빈(오유경)이 대신 나서 “이 사람이 그런 융통성이라도 있는 사람이냐”고 따졌지만 국장은 “너까지 수장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준상은 “국장, 어차피 내가 한 짓 아니라는거 밝혀지게 되어있어요. 갈 때 가더라도 상무한테 인사하고 갈 수 있게 해줘요. 우리 이렇게 인정머리 없는 조직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