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18학년도 공립학교 신규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33명, 초등교사 40명, 특수교사 33명, 중등교사 108명 총 214명이다.
시교육청은 응시생 부담 완화를 위해 2016학년도 시험부터 실시해 온 ‘인문정신소양평가’의 대상도서를 일부 변경해 지난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험에서는 ‘사기’를 제외한 9종의 도서로 평가가 실시된다. 2020학년도까지의 변경 된 평가 대상도서 목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등의 경우 획일적으로 작성되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평가를 폐지하고 수업실연으로 통합해 실질적인 수업능력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시험의 사전예고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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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