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대산농협 강연기·남미숙 부부, 창녕농협 장순철·사오반디 부부 선정
창녕(장순철사오반디. 위)/ 함안대산(강연기남미숙. 아래)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8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강연기·남미숙 부부, 장순철·사오반디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대산농협 조합원인 강연기(53)·남미숙(50) 부부는 20여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시설하우스 15개동에 수박을 재배하여 자립경영을 달성하였고, 특히 강고집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최고가격에 선정되는 등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며 공선출화회 회원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았다.
창녕농협 조합원인 장순철(49)·사오반디(33) 부부는 10년간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시설하우스 3000평에 가지를 재배하여 자립경영을 달성하였고, 특히 가재양액재배로 품질과 생산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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