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오는 31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정책과, 농업축산과, 생활안전과, 조치원읍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 환경오염배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부실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하천주변 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 55개소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조치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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