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초등학생이 질소과자(일명 용가리과자)를 먹고 위에 천공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군(12)은 지난 1일 천안시의 하 워터파크에서 질소과자를 먹은뒤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당시 A군의 위에는 천공이 생긴 상태였다.
의료진은 A군이 질소 과자를 먹던 중 바닥에 남아있던 액화질소까지 흡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업체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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