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구미 33도, 안동 34도, 상주 31도, 울진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현재 대구와 경북 청도,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에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있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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