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턴 A(59)씨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전 4시30분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도로변에서 술에 취한 채 자는 B(35)씨에게서 현금 등 5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5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5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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