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따르면 동탄중앙이음터의 ‘2017년 여름 마을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 정규과정 30명, 선택과정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역사, 요리, 바리스타, ICT활용, 수공예 등 2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수업을 선택하고 자신의 시간을 자발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음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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