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새벽을 틈타 자전거를 훔친 A(2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중순부터 7월말까지 심야시간대에 북구 일대를 돌며 자전거 잠금장치를 부수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376만원 상당의 자전거 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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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