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민들에게 유리병을 던진 A(54)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1일 오후 3시40분께 대구 북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B(17)군 등 2명에게 유리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자주 행패를 부린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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