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국가하천 시설물 및 금강 횡단교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의 취약시설물(다기능보, 제방, 수문, 호안) 및 금강 횡단교량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선박을 활용하여 시설물에 접근이 곤란하여 관리가 힘든 교량의 교각부 세굴 및 유수소통 지장 여부 등 취약지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제방, 수문, 다기능보(백제보, 공주보, 세종보) 및 하천 횡단 교량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태풍‧집중호우에 의한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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