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하백의 신부 2017’캡쳐
14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 13회에서 신세경(윤소아)이 남주혁(하백)의 신력이 돌아오지 않아 깜짝 놀랐다.
남주혁은 인간계에 돌아가는 대신 원래의 상태 그대로 돌아가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신세경은 “신력이 무슨 도시락 가방도 아니고 두고. 그런데 그 신력은 대체 왜 사라졌는데요”라고 물었다.
남주혁은 “그 영감탱이 그냥 웃기만 해”라고 답했고 신세경은 “그럼 빈손으로 왔냐”고 말했다.
이에 남주혁은 “한 개는 가져갈 수 있다기에 들고왔어”라며 운전면허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