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의 파워풀한 댄스와 섹시미로 각광받고 있는 팝가수 퍼기(31)가 깜짝 노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마전 열린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만 미니스커트 아래로 팬티가 살짝 보였던 것. 아슬아슬한 차림새로 무대 위를 뛰어다니던 그녀는 짧은 스커트는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는 듯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고.
사실 그녀의 아찔한 차림새는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무대 위에서 늘 각선미를 뽐내는 가수로도 유명한 그녀가 이렇게 자신만만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가장 다리가 아름다운 연예인’ 혹은 ‘가장 섹시한 팝가수’ 등으로 선정되는 등 공식적으로(?) 각선미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홍일점으로 지난해에는 솔로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그녀의 올 한해 활약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