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전 멤버인 엠마 번튼(31)이 윌리엄 왕자에게 특별한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3개월인 그가 왕자에게 자신의 아기의 대부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한 것. 이에 윌리엄 왕자 역시 “무척 떨리고 흥분된다”면서 흔쾌히 수락했다는 소문이다. 청소년 시절 스파이스 걸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윌리엄 왕자는 지난 10년 동안 멤버들과 간간이 연락을 하면서 우정을 다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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