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서민갑부’ 캡쳐
1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 캠핑박사 정서영 씨가 출연했다.
광주광역시 한 계곡에서는 모두가 한량이라 부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
맥주 한 병을 들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정 씨는 “캠핑장의 3분의 2가 우리 매장 물건을 쓰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알고 보니 정 씨는 캠핑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텐트, 해먹, 침낭 등 캠핑에 관한 것이라면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정 씨의 매장.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들은 “똑같은 제품인데 인터넷보다 더 싼 것 같다”며 이곳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손님들이 쓰던 중고품도 직접 매입해 되팔기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