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지원>
이번 사업은 흑석동 주민들의 기부운동인‘1% 나눔운동’의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운용된다.
대상은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저소득한부모·차상위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계층 여성청소년 52명이며, 1인당 43천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를 지원받게 된다.
이울러 생계·의료급여 수급,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기존 서울시 지원대상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생리대 전달은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청소년들이 수치심 등 부정적인 느낌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보호자와 사전 약속 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