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쳐
21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 15회에서 신세경(윤소아)가 잘못된 선택을 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신세경은 남주혁(하백)과 함께 과거 그녀가 몸을 던졌던 다리 위에 올랐다.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끝낸 신세경은 “다시 나는 큰 이별 앞에 서 있어요. 내 마음이 정말 어떤지 여전히 그때 나를 던졌을 때 그때 그 기분일지 아니면 어른이 되어있을지 궁금했어요. 사랑을 줘서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남주혁은 그런 그녀를 꼭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신세경은 남주혁의 품에서 “이제 그만 집에 가서 밥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