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는 조승현 의원(더민주, 김포1)이 21일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 시민연대 학부모들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의존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수면부족, 우울증 두뇌발달지연과 같은 성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며 학생 및 유아 남녀노소 모두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센터와 연대해 김포교육청, 김포지역 학교 등의 홍보 및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는 등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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