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장면.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사)우륵문화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 의령군이 후원하는 ‘제6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우륵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성열현)에서 개최된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대회 당일인 16일 오전 8시 30분 부림면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을 거쳐,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으로 경연부분은 가야금 기악과 가야금 병창으로 고수는 본인이 준비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은 국내 국악관련 대학교수 및 권위자가 맡는다.
대회 총 상금은 2,450만원으로, 수상자는 각 분야 대상 1명,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수는 모두 43명이며, 최고영예인 우륵대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부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륵학술세미나가 개최되며, 이어 오후 6시 신반시장 내 공영주차장에서 축하공연과 우륵탄신 제례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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