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은행은 22일 자산관리 전문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창원 본점과 울산영업본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이번 사모펀드 투자세미나에는 PB와 WM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문투자 사모펀드 전문가들로부터 한국형헤지펀드, 글로벌채권헤지펀드, 미국핀테크대출채권펀드 등 투자상담에 필요한 시장 전망과 종합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저금리 시장 장기화와 국내 증시 지수의 사상 최고치 기록에 따른 부담 등으로 헤지펀드가 투자 대안처로 고액자산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자산관리 전문인력들이 투자 트렌드에 맞춰 성공적인 맞춤 투자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자질을 갖추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지펀드(Hedge, 위험분산)는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채권·파생상품·부동산 등의 투자대상에 다양한 투자전략을 펼 수 있는 펀드다.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일 때도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전략으로 한다.
ilyo33@ilyo.co.kr